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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일상2

아기와 강아지가 함께 써도 안심되는, 청결 관리 꿀팁 우리 집에는 아기와 반려견이 함께 살고 있어요.하루에도 몇 번씩 웃음이 터지지만, 한편으론 마음 졸이는 순간도 많죠.특히 집안 위생 관리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래요.아기는 바닥을 기어 다니고, 강아지는 코로 바닥을 스윽스윽~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이거 써도 괜찮은 걸까?" 하고 걱정하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오늘은,저처럼 아기와 강아지를 함께 돌보는 엄마라면 꼭 한 번쯤 고민해봤을"함께 써도 괜찮은 청결 관리 제품 고르는 법"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왜 ‘함께 써도 괜찮은 제품’이 중요할까요?아기용 제품은 피부에 순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려견에게는 또 다른 이야기일 수 있어요.반대로, 강아지 전용 세정제나 탈취제 중에는 아기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도 많고요.그래서 저는 제품을 고를 .. 2025. 5. 7.
강아지와 아기의 19개월 동거일기 (feat. 엄마는 체력 고갈) 우리 집엔 2017년생 강아지 순자와 2023년생 아기가 함께 삽니다....아니, 정확히 말하자면“엄빠+아기+댕댕이” 네마리가(?) 동거 중입니다.그리고 이 중 제일 평온한 건, 순자예요. (진심)처음 만났던 그날, 순자는 조금 멀찍이 떨어져 어색하게 있었어요.너무너무 낯설고 작은존재. 우리는 어떤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으려나 ㅎㅎ 아기가 태어났을 땐 정말 걱정이 많았어요.“강아지가 아기 질투하면 어쩌지?”“둘이 싸우면 어쩌지?”“내 체력은 어디까지 버틸까…?”근데 웬걸요.질투는커녕, 순자는 육아에 200% 참여하는 ‘댕댕 언니’가 되었답니다.아냐.. 옆에 꼭 있지 않아도 돼...태어났을때부터 아가에게 집착하며 아가물건은 꼭 다 가져다쓰는 너...^^... 아니...아기가 잠들면 옆에서 본인이 먼저.. 2025. 4. 18.